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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진주 촉석루 보러 가는 길, 입장료, 주차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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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촉석루 보러 가는 길과 입장료, 주차요금 등등 기본 사항을 알아봅니다.

 

촉석루는 진주성 안에 있는 누각인데 본체인 진주읍성보다 부속 건물인 촉석루가 훨씬 더 유명하네요.

 

아무튼 진주성 보러 가기, 그 출발은 진주 여행의 시작점 시외버스 터미널입니다.

오래전 모습 그대로의 진주 터미널입니다.

 

진주 시외버스 터미널

 

진주성을 가려면 터미널을 나오면서 왼쪽으로 큰길을 따라 쭈욱 가도 되지만 기왕이면 남강 따라 조성된 산책로로 갑니다. 터미널 대합실 뒤쪽 버스들이 대기하고 있는 주차장 뒤로 2차선 도로가 있고 이 길을 건너면 강변으로 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면 강변 산책로이고 남강을 가로지른 진주교가 보입니다. 진주교 너머로 촉석문과 촉석루 지붕이 살짝 보입니다. 1키로미터가 채 되지 않는 거리입니다. 

 

 

날씨 선선하고 하늘 파란 날은 그냥 남강 따라 걷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강 건너편 대숲길도 좋고요. 시간이 된다면 강 건너편 길을 산책하며 진주성을 바라보는 것도 멋있습니다. 

 

하지만 진주성을 보러 왔으니 목적지를 향해 직진합니다.

다리 아래 쪽으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 걸으면 촉석문이 비로소 제 모습을 드러냅니다.  

 

 

촉석문 옆 성벽 위로 깃발들이 나부끼고 그 깃발들을 호령하듯 버티고 선 나무들이 아주 멋집니다. 

 

 

촉석문 매표소 앞에 붙어 있는 관람 요금표

어른 2,000원 / 청소년과 군인 1,000원 / 어린이 600원

 

 

진주시민은 무료입니다. 진주성 안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 분위기가 좋던데 이런 곳을 매일 다닐 수 있다니 진주시민들은 좋겠습니다^^

한복 입은 사람도 무료군요. 

할인 칸에 꽤 많은 지역이 있습니다. 이제 보니 나도 50% 할인 대상이었네!! 이래서 뭐든 차근히 봐야 됩니다^^

 

진주성 안내도입니다. 막상 다니다 보면 이 안내도에 없는 것도 있습니다.

 

 

촉석문 앞에는 주차장이 없습니다. 가물가물한 기억에 의하면 있었던 것 같기도....촉석문 앞에 뭔가 공사중이던데 그래서 없어진 건지, 하여튼 주차장을 안내하는 내용입니다. 

 

 

공북문 주차장에 붙어 있던 주차요금표

승용차의 경우 한 시간을 머문다면 1,100원, 두 시간을 머문다면 2,300원이네요. 좀 자세히 둘러보려면 한 시간으로는 부족할 것 같은데, 그래도 대도시 주차요금 생각하면 저렴하군요.

 

 

진주성과 촉석루 꼼꼼하게 살펴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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