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먹는 귤은 온주밀감
날이 서늘해지고 겨울이 다가오니 슬슬 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실 귤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것은 더 있어야 하고 지금 나오는 것은 극조생입니다. 제주도에서 귤 수확으로 바빠지는 건 11월부터더군요. 11월이 되고 컨테이너를 잔뜩 실은 트럭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귤 시즌입니다. 제주도가 한창 바빠지는 시기이지요. 귤 하면 제주도, 제주도 하면 귤! 제주에서 귤을 재배한 역사는 꽤 오래전부터입니다. 백제 때 탐라에서 귤을 진상한 기록이 있는 걸 보면 어쨌든 그 전부터 재배했다는 것이네요. 조선시대 기록을 보면 귤 종류가 꽤 많이 등장합니다. 먼저, 중 조정에 귤을 진상하기 위해 포장하는 모습을 그린 '감귤봉진'에 보면 금귤, 감자, 금귤, 유감, 동정귤, 산귤, 청귤, 유자, 당유자, 치자, 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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