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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외장하드 씨게이트 New Backup Plus Slim+Rescue 구입기 어쩌다 보니 외장하드 용량이 부족하여 하나 더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외장하드를 삼성 것도 써보고 씨게이트 것도 써봤는데 가격은 삼성 외장하드가 더 비쌌지만 내 경험상으로는 씨게이트 외장하드가 더 좋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씨게이트 외장하드로 구입하기로 하고 폭풍검색 ! . . . . 을 하려 했으나 귀차니즘에 의해 대충 찾아보고 사게 된 외장하드 구입기 들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외장하드에 비해 전원 어댑터가 따로 있고 부피도 큰 외장하드는 가격이 더 싼데 나야 외장하드 들고다닐 것도 아니고 데스크탑에서 사용할 거니까 부피가 커도 저렴한 걸로 살까 했는데 예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휴대용 외장하드도 가격대가 괜찮네요. 그래서 대충 가격이 적당한 선에서 2테라짜리를 골랐습니다. 100원 빠지는 10.. 더보기
위니아제습기 사용후기 - 물통 빼는 게 뭐 이리 힘들어? 안 그래도 여름이 덥고 습한 우리나라 기후지만 장마철에는 더더욱 참을 수 없는 꿉꿉함이 엄습합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제습기! 언젠가부터 제습기도 필수 가전 중 하나가 되어가는 듯하네요. 특히 빨래 때문에 제습기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것은 위니아제습기 모델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쓰는 위니아 제습기 물통은 이렇게 생겼네요. 꽉 찬 물통을 비우러 갈 때는 손잡이를 들어서 잡고 위에 반투명으로 된 커버 끝쪽을 살짝 들어서 물을 버리면 됩니다. 물통을 닦을 때는 커버를 벗기면 되고요. 이게 몇 리터짜리였더라? 내가 사놓고도 기억이 안 나네-..- 어쨌든 이 제습기, 제습 기능에는 별 불만이 없어요. 소음도 뭐 제습기들 다 조금씩은 소음이 있으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문제는 물통이 잘 .. 더보기
쿠첸 전기압력밥솥, 내솥 코팅이 벗겨지네 2년 전에, 딱 24개월 전에 구입한 쿠첸 전기압력밥솥. 어떤 물건이든 처음 구입할 때는 이것저것 많이 신경써서 고르게 됩니다. 특히나 밥솥은 내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물건이니.....ㅋ 이리저리 비교해 보고 쿠첸 전기압력밥솥을 구입했더랬습니다. 이전에 쓰던 밥솥이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오래돼어 그런지 고무패킹도 약해지고 그러면서 밥맛이 영 아닌 느낌. 결정적으로 너무 컸어! 밥을 조금만 하면 된다지만 밥솥이 크면 최소로 할 수 있는 양도 커집니다. 최소 표시된 미만으로 밥을 하면 거품이 부글부글 생기면서 밥솥 세척이 난감해지더군요. 핑계김에 새 밥솥을 장만하면서 쿠첸을 골라 보았습니다. 딱히 쿠첸을 골랐다기보다는, 전기압력밥솥은 작은 용량이 별로 없는지라 3인용 밥솥 중에서 고르다 보니 쿠첸이 걸린 것.. 더보기
룬닥스 마케 팬츠 사용 후기 언젠가부터 이름이 들리기 시작하더니 산에 다니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름 인기를 끌고 있는 룬닥스 마케 팬츠 바지 스타일도 그렇고 참 맘에 들기는 하는데 이 룬닥스라는 것이 스웨덴 상표다 보니 내가 접근할 수 없는 큰 장벽이 있다. 북유럽 사람들이 워낙 장신으로 소문난 사람들이다 보니 그들이 입는 바지가 내게 맞을 리 없다ㅠㅠ 다리가 짧아서 슬픈 짐승, 아니 사람인 나는 그런 바지가 있나 보다 할 뿐 입을 생각을 못하다가 몇 년 전 숏 사이즈가 나왔길래 구입을 시도했는데 주문한 쇼핑몰에서 결제까지 다 해놓고 며칠이나 배송을 기다리게 하더니 품절이란다. 장사를 어떻게 하는 겁니까? 에잇 인연이 아닌가보다 포기하고 잊고 살다가 이번 가을에 느닷없이 생각이 나서 다시 주문을 했다. 예전처럼 산행을 열심히 하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