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혈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혈] 제주도 역사가 시작된 삼성혈에서 시작하는 제주도 여행 삼성혈은 흔히 제주도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일컬어집니다. 탐라국을 연 세 시조인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가 땅에서 솟아났다는 곳. 역사적으로 의미도 있는 곳이고 제주시내 한가운데 있는데도 사람들이 별로 찾지 않는지 갈 때마다 고즈넉한 분위기입니다. 제주도에 와서 멋진 풍광을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기왕이면 제주도 역사의 발상지인 이곳을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사실 경내에 숲이 울창해서 굳이 역사까지 의식하지 않고 산책만 해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이미 몇 차례 가보았지만 한 달 전에 근처에 볼일도 있고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삼성혈 입구입니다. 신성한 구역임을 알리는 홍살문이 서있고, 그 좌우에 돌하르방이 서있습니다. 이러고 있으니 돌하르방이 원래 이 자리에 있었던 듯한 착각이 들지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