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터치패드 잠금(비활성화) 2가지 방법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번갈아 사용하는데,

노트북을 사용할 때 불편한 점은 일단 키보드.

데스크탑 키보드에 워낙 익숙해서 그런지 노트북 키보드는 뭔가 평평한 느낌에 간격도 촘촘한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이건 뭐 좀 익숙해지니 괜찮은데, 나를 몹시 번거롭게 하는터치패트!!

 

노트북 키보드로 입력을 하다 보면 터치패드가 손목 즈음에 위치하게 됩니다.

열심히 키보드를 누르다 보면 나도 모르게 손목이 터치패드를 스치는지 커서가 막 엉뚱한 데 가있습니다.

가끔은 문서작업하다 말고 인터넷 서핑창도 열어주고...ㅋㅋㅋ

 

아우 쫌!

혼자 짜증을 내며 커서를 원위치시켜 놓은들 잠시 후에는 또다시 엉뚱한 곳을 헤매는 커서ㅠㅠ

 

임시방편으로 손목을 높게 들고 어정쩡한 손모양으로 키보드를 두드리다가

터치패드 작동 안되게 잠그는 법이 있겠지? 하면서 찾아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지금은 터치패드를 비활성화 시켜놓고 작업중인데

노트북 터치패드 잠그기 방법 2가지 알아봅니다.

 

Fn키를 이용하자!

 

노트북 키보드의 기능키 중 색이 다른 글자로 적혀 있는 것은 Fn키(펑크션키)와 함께 눌러야 작동합니다. 

입력키의 shift키 같은 역할이라 생각하면 쉬울 듯.

 

 

터치패드를 조절하는 키가 제 노트북은 F5 자리에 있습니다.

친구의 삼성 노트북도 F5자리에 있던데, 이건 제조사마다 조금 다른 모양입니다. 

 

 

Fn키와 F5키를 함께 누르면 터치패드가 비활성화됩니다.(이렇게 간단한 것을!!)

다시 한 번 Fn키와 F5키를 누르면 활성화되겠죠?

 

 

설정으로 들어가서 해결하기

 

화면 왼쪽 아래의 윈도 그림을 눌러 시작파일(?)들을 띄운 뒤 설정을 클릭합니다.

 

 

Windows 설정 항목들이 뜨면 장치를 클릭합니다.

 

 

왼쪽에서 터치패드를 클릭합니다.

 

 

터치패드가 켜져 있는데, 여기를 클릭해서 '끔'으로 바꿔 주면 됩니다. 

 

 

다 적고 보니 어째 싱겁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