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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라오스 여행_방비엥 과일 쉐이크 : 일부러 찾아가서라도 꼭 드세요 라오스 여행 다녀온 지 일년도 넘었는데 뜬금없이 생각나서 올리는 포스팅^^ 방비엥 맛집이라고 하는 게 맞으려나 어쩌려나, 어쨌든 방비엥에서 먹었던 식사는 아니고 아주 훌륭한 과일 쉐이크 소개합니다! 꽃보다 청춘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유명세를 타더니 관광객이 많아졌다는 방비엥. 딱히 제 취향은 아니지만 처음 가보는 라오스니 루아프라방과 농키아우 가는 길에 들렀다죠. 방비엥 야시장을 구경하러 갔는데, 메인도로의 야시장 입구에서부터 쭉 걸어 야시장이 끝나는 곳까지 거리가 얼마 안됩니다.시장이 작군, 하면서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우연히 과일가게 발견.  망고를 사는데 가격이 착합니다. 현지인들 가는 시장에서야 우리 기준 저렴한 가격이겠으나 여행자들에게는 가격이 올라가는 곳도 많은데 이 집은 그냥 같은 값을 받는 .. 더보기
라오스 여행 비엔티안에서 방비엥 가는 여행자 버스 타는 곳 라오스 여행에서 가장 흔하게 가는 루트가 방비엥과 루앙프라방을 들르는 겁니다. 특히나 방비엥은 꽃보다 청춘에 소개되면서 한국인 방문객이 엄청 많아졌다죠. 예전에는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을 갈 때 버스를 타고 오랜 시간 시달리며 갔던 모양인데, 몇년 전에 열차가 생겨서 길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방비엥은 버스로 가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시간은 기차보다 조금 더 걸리는 것 같지만, 그 기차를 타기 위해 역까지 가는 게 멀기도 하고, 비엔티안과 방비엥 사이 구간은 터널이 많아서 경치 보는 즐거움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라오스는 열차 예매 난이도가 좀 나가더군요. 현지 전화번호가 있어야 앱에서 예약할 수 있으니 여행 출발전에 예약하기 어렵고(그래서 보통 대행 서비스 이용), 현지에서는 여차하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