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앙마이 여행_왓 쩻린 : 큰 연못이 있는 고즈넉한 사원 치앙마이는 워낙 사원이 많아서 그야말로 발에 차이는 게 사원인, 과장법 조금 보태서 발걸음 옮길 때마다 사원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시내를 돌아다니다 아무 사원이나 들어가보는 재미가 있습니다.그리고 그렇게 들어간 곳이 특별히 마음에 들면 기분이 좋아지죠. 그렇게 시내를 어슬렁거리다 우연히 들어가본 곳, 그런데 보물을 만난 느낌이었던 왓 쨋린입니다. 그런데 이 사원 표기 어떤게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왓 쨋린? 왓 쩻린? 왓 챗린?구글지도에 웬간한 곳은 영어로 표기가 돼있는데(비영어권 국가라면 어차피 외국어 표기라서 정확한 것도 아니겠지만) 이 사원은 영어 표기도 없고 한글이랑 태국어로만 나옵니다. 왓 쩻린 วัดเจ็ดลิน한국인들이 제법 가나? 사원입구가 넓어서 길에서 안쪽이 훤히 들여다보이는데 아닛.. 더보기 치앙마이 여행_왓 록몰리 : 거대한 탑으로 유명한 사원인데 내 눈에 보인 건 12지상ㅋㅋ 치앙마이에서 유심을 구매하려고 미리 검색해 둔 AIS 지점을 찾았는데, 마침 바로 옆이 사원입니다. 하긴 태국에서는 웬만한 곳을 가도 다 사원이 있고, 특히나 치앙마이는 사원투성이 도시긴 하지요^^ 치앙마이 올드타운을 둘러싼 해자 바로 바깥쪽에 있는 왓 록몰리(Wat Lok Molee)입니다. 왓록몰리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란나 왕국의 쿠에나 왕 때(1355∼1385) 버마(현 미안마)에서 온 승려 10분이 이 사원에 머물면서 불교를 가르쳤다는 겁니다. 원래 초빙했던 승려 대신 제자들이 왔다는데, 고령이라 못 오신 건지?이전부터 있던 사원에 승려들이 머문 건지 이 승려들을 위해 사원을 지었는지는 모르겠군요. 쿠에나 왕은 란나 왕국의 전성기를 이끈 분이라고 합니다. 딱 보기에도 제법 규모가 있어 .. 더보기 치앙마이 여행 : 마야몰에서 치앙마이 대학 가는 무료 셔틀버스 시간표와 타는 곳 치앙마이에 여행가는 사람들이 한 번쯤 들르게 된다는 마야몰(왜지?).왜인진 몰라도 마야몰에 가게 됐는데, 이곳에서 치앙마이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다닙니다. 앙깨우 저수지도 구경할 겸 대학도 구경할 겸 치앙마이 대학을 방문하는 여행자가 제법 있는데, 그리고 도이수텝 가는 썽태우가 치앙마이 대학 앞에 있으니, 동선이 맞는다면 이용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도이수텝 가는 썽태우 타기 치앙마이 대학 가는 썽태우가 마야몰 바로 앞에 있는데, 빨간색 차량이 크게 FREE를 써붙이고 있네요. 운행시간표입니다. 왼쪽이 치앙마이 대학 출발 시간, 오른쪽이 마야몰 출발 시간입니다. 마야몰이 제법 큰 건물이고 출입구도 여러 개인데, 마야몰에서 치앙마이 대학 가는 셔틀버스 타는 곳은 남서쪽 입구 앞입니다. 마야몰 .. 더보기 치앙마이 여행_왓 프라싱 : 정말 불상이 사자 모양이야? 치앙마이 여행에서 가장 먼저 방문했던 곳이 왓 프라싱(Wat Phra Singh)입니다. 태국의 1등급 왕실사원으로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사원이라며 사람들이 다들 방문하는 것 같더군요.종교적인 의미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야 외국인이 알 수 없지만, 사원 자체가 멋있어서 인기가 있는 듯했습니다. 입구에서 본 왓 프라싱, 기대감을 채워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우기에 하는 여행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았던 여행, 하늘이 멋집니다. 입장료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입구에 매표소가 없습니다. 뭐지? 하면서 일단 들어갑니다. 사원에 들어갈 때는 복장 규정을 지켜야 합니다. 이건 태국뿐 아니라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 너무 짧은 바지나 치마 안 되고, 나시도 안 되고 그런 겁니다. 그럼 신발은 슬리퍼 안.. 더보기 치앙마이 도이수텝 가는 썽태우 타는 곳ㅣ이용방법 요금 도이수텝은 치앙마이에 여행온 사람이면 웬만하면 들르는 필수코스 같네요.서울에 온 외국인들이 남산이나 명동을 가는 것처럼요. 도이수텝 가는 교통편을 검색해 보면 보통 치앙마이 대학교 앞에서 썽태우 타는 방법이 나옵니다. 치앙마이 대학교가 사원이 있는 산 아래쪽에 있으니 이곳이 차량 출발장소로 적합해 보이긴 합니다.저도 이곳에서 썽태우를 타고 다녀오긴 했는데, 도이수텝 가는 썽태우가 이곳에만 있는 건 물론 아닙니다. 올드타운을 돌아다니다 보니 도이수텝 간다고 적혀 있는 썽태우가 종종 있더군요. 일단 제가 도이수텝 썽태우를 본 곳은왓프라씽과 삼왕상 맞은편이었습니다. 왓프라씽 앞에는 꽤 여러 대가 서있던데, 왓프라씽도 방문객이 많은 사원이니 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겠죠?삼왕상도 치앙마이 올드타운의 랜드.. 더보기 치앙라이 화이트 템플(백색 사원) 버스로 다녀오는 법 태국 치앙라이의 대표 명소 백색 사원 혹은 화이트 템플 혹은 왓렁쿤 Wat Rong Khun.치앙라이를 왔다면 거의 들르게 되는 곳인데(아니, 화이트 템플을 보기 위해 치앙라이에 오는 걸 수도), 이곳이 시내에서 떨어져 있다 보니 일단 교통편이 걱정됩니다. 외곽에 있는 곳을 가게 되면, 갈 때는 그랩이나 볼트를 이용한다 치더라도 돌아오는 교통편이 골치아픈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그런데 말입니다, 화이트 템플은 버스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답니다. 치앙라이 버스터미널에서 버스가 있거든요.치앙라이에 버스터미널이 2개인데, 웬만한 노선은 1터미널이 기준인 것 같더군요. 화이트 템플 가는 버스도 1터미널에서 타시면 됩니다.벽화가 훌륭한 치앙라이 1터미널 파란색 버스가 화이트 템플 가는 버스입니다.아마도 파란.. 더보기 이전 1 다음